저희 커플은 커플링도 안해봐서 결혼반지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었고 

일단 종로에 가보자는 마음을 먹고 각종 결혼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료조사를 하며 후기를 엄청 읽어봤어요

하루에 예약 상담방문을 3회에서 5회 정도는 해야 한다는 웨딩카페의 글을 보고 

종류가 많은 곳, 가격이 저렴한 곳, 직원이 친절한 곳으로 후기가 좋은 곳들을 추려 예약을 다 했는데 

투어 며칠 전 새미쥬얼리 광고가 담긴 메일을 한 통 받게 되었고 너무 좋은 혜택에 반신반의하면서 상담 명단에 추가를 했죠

1. 종류가 많은 곳 : 너무 많으니깐 반지에 대한 취향도 없던 저희는 기만 쏙 빨렸어요

2. 가격이 저렴한 곳 : 이미 비싼 걸 보고 나니 저렴한 건 저렴하게 보이더라구요 눈만 높아졌어요

3. 직원이 친절한 곳 : 친절의 디폴트는 계약완료인것 같더라구요. 약간 머뭇거리거나 다른곳을 돌아본다고 하니 태도가 바뀌는 직원들이 많았어요

그러다가 새미쥬얼리에 왔는데 너무 다정한 한재덕 부장님이 저희 취향에 맞는 반지를 딱딱 맞춰서 계속 갖다주시고

저희의 취향과 새미쥬얼리의 스타일의 절충점을 찾아주셨고

저희가 세운 예산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주시기도 했어요 

오전 투어에 지치고 직원들 영업에 치여 긴장 투성이었던 저희를 웃음짓게 하시면서 상담을 해주셨어요

계약을 종용한다는 느낌도 전혀 없었고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취향이 없다보니 저희가 맘에 드는 디자인이 뭔지도 몰라서 질문도 못드렸는데 

저희 커플이 나누는 몇몇 대화를 통해 저희의 성향과 취향을 파악하시고 너무 맘에 드는 것들로만 쏙쏙 챙겨오셔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또 새미쥬얼리 반지들은 유독 착용감이 좋았어요. 

남친은 손가락이 남들보다 얇아서 샘플 반지가 늘 자기 손가락보다 컸는데 

한재덕 부장님이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손가락에 딱 맞게 끼워주시니깐 투어 중 처음으로 아 반지가 딱 맞으면 이런 기분이구나?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저희가 말하지않아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려주시고

티아라, 혼주 장신구 등의 선물도 챙겨주셨어요, 티아라와 혼주귀걸이가 모두 필요없을 땐 가격적인 면에서 혜택을 주셨어요

각인 서비스에서 좋은 의견도 덧붙여주시고 심지어 투어에 지쳐 밥도 못먹은 저희를 위해 쥬얼리 골목에 있는 동네 맛집도 소개해주셨어요

웨딩카페에서 후기글이 많은 글은 정말 제휴업체 위주더라구요. 이렇게 예비부부의 마음을 잘 맞춰주시는 새미쥬얼리가 더더더 널리 알려졌음 좋겠어요

저도 열심히 소문내볼게요. 이제 곧 반지 찾으러 갈텐데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