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을 3주도 안남기고 급하게 웨딩밴드를 맞추게 됐네요!

기존에 있던 커플링이 있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쁜 웨딩밴드 구경이라도 할까 싶어서 방문했었는데요ㅎㅎ

너무 취향저격으로 보여주셔서 2시간만에 홀린듯이 당일 계약하게 됐어요.

예랑이나 저나 심플한 디자인이 좋을 것 같다고 상담 시작할 때 심플로 선택을 했었는데,

마지막으로 저희 손에 들어온 반지는 독특한 디자인이었네요.

심플, 독특, 화려 등 여러 후보들을 가지고 직접 착용해보고 비교해보니까 저랑 예랑한테 잘어울리는 디자인을 고르기 쉬웠어요!

마음에 드는 디자인들이 너무 많아서 마지막 후보들 중에서도 고르기 힘들었어요ㅠㅠ

마지막으로 후보들 중에서 예랑이랑 저랑 서로 상의도 안하고 각각 골랐는데 같은 디자인을 선택해서 소름돋았습니다..ㅎㅎ

웨딩촬영이 3주도 안남은 시점이라 웨딩촬영 전에 반지가 나올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정말 많았는데,

정용실이사님께서 열심히 힘써주신다고 하시고 저희 편의를 봐주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다이아에 대한 지식도 없는 상태로 방문한 거였는데 이사님께서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ദ്ദി◍•ᴗ•◍)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이사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만족도 100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