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부터 고급스러워서 들어갈 때 이미 마음이 설레어버린 새미쥬얼리!

딱 봐도 높은 자리에 계실 것 같은 비쥬얼의 엄근진 해보이시는 분께서 저희의 상담을 도와주셨어요!

바로 유병록 본부장님이셨는데 본부장님께서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했어요 ㅠㅠ 제 웨딩밴드의 은인 ㅠㅠㅠㅠ

사전에 새미쥬얼리 인스타에서 껴보고싶은 반지 스타일들을 마구마구 캡쳐해서 갔었어요!

(아무래도 디자인업에 종사하다 보니 레퍼런스 찾아가는게 몸에 베었어요 버릇 버릇 약간의 직업병)

제가 희망하는 디자인들 모두 꺼내주셔서 껴보았는데 보기에는 너~~~무 예쁜 반지인데

제 손과 남자친구 손에는 잘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ㅠㅠ

본부장님께서 저희 둘의 손을 내밀어봐 달라 하시고는 이리저리 보시더니

저희 커플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의 반지 샘플을 꺼내주셨는데 니즈를 어쩜 그렇게 잘 캐치해주시는지

도라에몽 주머니처럼 아낌없이 저희 손에 어울리는 디자인의 반지를 꺼내와주시는 덕에

반지를 껴보며 둘 손에 맞는 디자인으로 점점 선택지가 좁혀졌고!!

정교한 텍스쳐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최종 셀렉하였습니다!

ㄴ ㅔ.. 결정한 뒤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 했습니다. 도저히 이 아이들을 두고 나갈 수 없었어요 ㅠㅠㅠㅠ!

후회 없겠다 확신이 들어 내렸던 제 인생 가장 빨랐던 결정이었습니다 >.<

반지 수령하는 그날만 기다립니다 !!

수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