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 한달을 앞두고 급하게 알아보러 다녔던 결혼반지....

원래 끼던 커플링을 계속 낄 예정이였는데 이때 아니면 또 언제 결혼반지를 맞출까 싶기도하고

프로포즈반지로 다이아반지도 생각해보았지만 별로 낄것 같지도 않아서 갈팡질팡 몇개월 하다가 그만...

예식이 한달 밖에 안남았더라구요 띠로리....

둘이 상의끝에 결혼반지 (웨딩밴드)는 맞추자!! 라고 되어 반지 투어 다녀왔어요 4군데 투어후에 마지막으로 갔었던

종로3가에 있는 새미쥬얼리라는 인증업체에요

인터넷 검색해봤을때도 전통있는 자체 디자인 샵이라고 해서 방문했던곳인데 여기서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이

있어서 계약까지 하게 되었는데 급하게 맞춘거지만 생각보다 일찍 제작 해주셔서

어제 퇴근후 혼자 방문해서 찾아왔는데 세심하게 반지도 잘 만들어주셨고 수령하러 방문했을때도 처음과 같이

친절하셨고 여러모로 확인도 잘해주시고 기분좋게 수령해왔어요

반지싸이즈도 일단 제껀 너무 잘맞고 작지만 둘다 다이아로 했는데 감별서도 첨부해서 확인해주시고 역시 다이아가

작아도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

날짜 임박해서 급하게 맞췄는데도 넘 반지 잘나와서 추천 후기 남겨봐요

내일 만나서 함께 껴보려고하는데 넘 기대되고 설레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