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해봤을때보니깐 예물은 청담 종로에서 많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주위에 결혼한 지인분들한테도 물어보니 반지는 종로지 나도 결혼반지

종로에서했어 하고 추천업체도 그곳에 몰려있다보니

서울로 예물보러 다녀왔어요

저엮시도 종로에 가보고 여러군데 상담해보고 결정했어요

계약한곳은 새미쥬얼리 다이렉트 제휴업체이기도 했어요

멀리서 방문하는거라 아침일찍부터 저녁늦게까지 상담받고 계약했구요

1캐럿까지 하는거라서 엄청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했어요

업체 선정부터 가격 그리고 디자인까지

큰 금액으로 하게된 예물이라 정말 부담되어서 잘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였어요

1캐럿은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반지고 커플링은 오빠가 해주는거라

좀 걱정도 고민도 많이 되었는데 막상 반지 다 고르고 이제 내꺼다 생각하니까

어찌나 맘에들던지요 사진도 찍어오고 예신님들께 이렇게 자랑도 하게되네요

첨에는 진짜 후기들보면서 아 어떻게해야하나 하면서 걱정만 한가득이였는데

해놓고보니 맘이 편하고 속쉬원해요

구성은 1캐럿 반지에 커플링

늦게하는 결혼이라 간단하게 하고싶었는데 어머님이 동서도 1캐럿 해줬다고

저도 해야한다고 계속 얘기하셔서 결국 하게되었어요 동등하게 해야한다고

안하면안된다고~ 저 왜 마다했나요? 보니까 1캐럿 진짜 빛이 남달라요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평생 무슨일 있을때 잘낄꺼같아요

그리고 같이끼는 커플링도 오빠가 제 위주로 고를수있게 해줘서 뭐든좋다고

해줘서 여러가지 보고 고른반지인데 제가 본것중 제!일! 예뻤어요

이런반지 첨봤어요 여성스럽고 엔틱하기도하고 지금다시봐도 너무 예쁘네요

다들 발품 많이파셔서 꼭 원하는 디자인의 예쁜반지하시길 바래요